동암역에서 매달 경로당 지원으로, 따뜻한 사랑 실천
- 십정2동분회경로당 방문 성금 전달 -
동암역(역장 고삼석)에서는 지난 4월 10일 직원들이 십정2동 분회경로당(회장 홍순민)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동암역에서는 2005년 7월 분회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7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매월 분회경로당에 성금을 전달하였고 작년 9월부터 다시 지속적으로 본 경로당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동암역 관계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노인분들을 격려하고 정성껏 모은 10만원을 전달했다.
동암역 관계자는, 앞으로 소년소녀가장 1세대를 매월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지역의 시설이나 어려운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 한다.
이에 대해 윤 현 십정2동장은, “우리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의외로 많아, 항상 안타까운 심정이었으나, 동암역의 미담수범 사례 등 주위의 독지가 등 봉사하시는 분들의 자그마한 정성이 정이 흐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된다“고 강조하신다.
작은 나눔이 두배의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동암역의 선행이 지역을 밝히는 등대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관련문의 : 부평구 십정2동사무소 032-509-8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