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중소기업해외시장 개척단 큰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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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중소기업해외시장 개척단 큰 성과 거둬
- 베트남 엑스포 종합 박람회 참가 상담액 558만9천불 성과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지원을 위하여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베트남 엑스포 종합박람회에 6개 업체가 참가해 상담액 558만9천불의 성과를 이뤄냈다.
9일 구에 따르면 베트남 엑스포는 14개국에서 550여개 업체가 전시업체로 참가하는 베트남 최대 종합박람회로써 부평구에서는 동우기업, 씨앤투, 이지시스템, 이화정밀, 인젝트 엠, 캉가루 등 6개 업체가 참가하여 558만9천불 상당의 상담을 하였으며 그 중 386만 9천불이 계약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격흡수기, 자동차왁스 및 세정제, LED전광판, 금형 및 사출기, 색조화장품 등 부평구관 참가업체는 기술집약적이고 중국 및 동남아 시장과 차별화되는 제품 등을 선보여 박람회 일정 후에도 바이어와의 개별 미팅을 갖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다.
금번 베트남 엑스포 종합박람회를 참가한 인젝트엠 김점쇠 대표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한국 사출기의 베트남에서의 시장성 여부를 발견하였으며 향후 2~3년 내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간다면 장기적으로 더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므로 앞으로도 판로 개척이 필요한 중소업체들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의 WTO 자격 획득 및 한-베트남 FTA협상 시기와 맞물려 개최된 바, 베트남 현지 업체 및 박람회 참가 업체간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이번 FTA 협상은 관세 인하 해당 품목 업체의 베트남 시장 공략의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7년도 베트남 엑스포 참가사진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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