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장기 요양보험”3차 시범기관으로 뽑혀!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정부의 ‘노인장기 요양보험 3차 시범기관’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보인장기 요양보험 3차 시범사업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수발이 필요로 중증 이상의 치매나 중풍 등의 질병을 가진 노인들에게 가정수발, 주.야간보호, 목욕수발, 간호수발 등을 정부에서 활동비를 지원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07년 5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시범실시 하게 되고, 2008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데 이번에 3차 시범지역에 5개 기관이 선정되었는데 부평구가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구 관계자는 “노인장기 요양보험 3차 시범기관으로 뽑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에게 치매나 중풍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내년 전면 실시에 앞서 사업실시 방법이나 시행 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평지사내 노인장기 요양보험 종합지원센터에 신청을 내야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사를 통해 등급과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사회복지과 032-509-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