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일일 명예교통과장’ 운영으로 열린 참여행정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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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일일 명예교통과장’ 운영으로 열린 참여행정 실현한다
- 불법 주·정차 적극 대처로 신뢰받는 교통행정 추진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불법 주·정차 단속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구민들이 직접 현장체험토록 하는 일일 명예교통과장을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구는 교통행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구민,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자원봉사단체 회원, 교통관련 민원 제기자, 버스 및 택시기사 등을 4월 초까지 동장에게 추천받아 200여명을 명예교통과장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위촉된 명예교통과장은 4월중순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단속공무원과 직접 단속을 실시하게 되고, 단속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직접 작성, 제출받아 향후 교통단속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통행정과 주차문화 개선에 큰 기대를 해 본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무리한 차선변경과 끼어들기로 도심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되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인도위 주차 및 2중 주차 등은 비상시 소방차의 긴박한 상황 대처를 못하게 되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따라서, “구는 이외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를 이용한 계도활동과 연중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는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관련문의 : 부평구 교통행정과 032-509-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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