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봄철 ‘안전관리대책본부’ 설치 운영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봄철 재난 취약요인이 증가하면서 이를 집중 관리하고자 ‘안전관리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구는 겨울동안 얼어있던 위해요소들이 해빙되는 과정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에 취약한 대형숙박시설, 오피스텔, 건설현장 등 시설들의 사업주 및 소유주들에게 구청장 명의의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취약시기인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간 재난관리부서를 ‘안전관리대책본부’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야간에는 야간에는 재난상황실을 ‘안전관리대책본부’로 운영하여 산불 및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각종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자에 대한 구호를 신속히 실시하고 피해자의 보호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2007년 재해구호 계획’을 수립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공무원들의 구호조직 편성과 임무 ▲이재민 수용시설 지정 및 관리요령 ▲재해구호 물자 확보 비축 계획 및 관리 ▲의연금품의 모집 및 관리, 배분 ▲재해 구호 교육 및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봄철 안전관리대책본부’ 운영 및 ‘2007년 재해구호 계획’수립으로 구에서는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관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혹시라도 발생될지 모르는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한건의 사건,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데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구 공무원 전원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재난안전관리과 032-509-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