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사랑방, ‘봄을 여는 첫 번째 소리’ 공연 성황리 열려
시립합창단문화사랑방공연07-03-12_(5)a.jpg (277KByte) 사진 다운받기
부평문화사랑방, ‘봄을 여는 첫 번째 소리’ 공연 성황리 열려
- 봄을 재촉하는 매혹적 앙상블로 주민 감동 -
갈산2동사무소 3층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관장 김영성)은 12일 저녁 7시 ‘봄을 여는 첫 번째 소리’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의 연주회를 개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공연이 펼쳐졌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 48’과 발터의 ‘파사칼리네’, 모차르트의 ‘서곡 마술피리 k 620’의 연주로 참석한 주민들의 가슴에 봄을 재촉했으며, 인천시립합창단은 박지훈의 ‘구원열차’, 김동환의 ‘나물캐는 처녀’, 우효원의 ‘부끄러움’의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새봄을 맞아 가족, 연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감미롭고 색다른 공연으로 준비되어 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재촉하는 매혹적인 앙상블이 일품이었다는 평이다.
부평문화사랑방 관계자는 “새봄이 되면서 문화사랑방에서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들을 수 있으면서 결코 가볍지 않은 것으로 공연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와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으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면서 새봄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홍보하며
“3월에 23일 ‘한승모의 아카펠라 모노’ 공연과 30일 ‘퓨전 국악그룹인 소리지기’의 공연에도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감상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모두 입장료가 3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사랑방 (☏032-509-599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