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헌혈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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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헌혈캠페인 전개
- 부평구 직원, 헌혈운동 동참으로 주위에 따스함 전달 -
부평구는 9일 오전 9시부터 구청광장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인천혈액원에서 정기적으로 전개하는 운동으로 많은 부평구 직원들의 고귀한 헌혈로 주위에 따뜻함을 보였다.
헌혈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매번 참여하는 민원봉사과 엄미영씨는 “내 몸이 건강할 때 그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는 것은 수혈 받는 사람이나 헌혈하는 사람 모두가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도 일부 있으나,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면서 “헌혈에 참여하면 본인의 건강도 좋아지고 남에게도 도움도 주어 일석이조”라고 강조하고 “모든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헌혈증을 받게 되는데 나 또는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032-509-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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