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훈훈한 사랑의 집수리 땀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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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훈훈한 사랑의 집수리 땀흘려
- 직업소개소 부평지부 집수리 자원봉사 -
직업소개소 부평지부(지부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12월 20일 십정2동 관내의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직업소개소 부평지부 회원 8명은 이날 아침 10시에 홀로사시는 전옥희 할머니댁(69세, 십정2동 515-11번지)을 방문하여 13평 남짓한 집안의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하여 집안청소로 봉사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 할머니는 수급자로 지원을 받고 있고, 현재 전세 살고 있는 상황으로, “몸도 아프고 의지 할 변변한 가족도 없었고, 형편이 안돼 도배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장판까지 교체해 주어 이렇게 집안이 말끔하게 변하여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연신 봉사회원들의 손을 잡으신다.
직업소개소 부평지부에서는 그동안 저소득층이 밀집한 십정2동의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를 찾아 사랑의 쌀 전달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벌여온 단체로 앞으로도 그늘진 이웃의 어깨를 펴드리고, 얼굴에서 근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이야기 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십정2동사무소 032-509-801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