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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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성황리에 마쳐
- “이젠 외롭지 않아요!” 외로우신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인정 실천 -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와 직업소개소 부평지부(지부장 임성규) 주관으로 15일 십정2동사무소(동장 최병윤)에서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가 실시됐다.
십정2동 사무소에서는 우리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우신 분들중 생일이 11월 과12월이신 독거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떡과 과일, 케이크, 음료수 등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하여 노인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와 직업소개소 부평지부에서 나온 회원들이 정성껏 안내와 서빙을 맡아 행사가 차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마무리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부 관계자는 “가족의 따뜻한 情이 그리운 어르신 분들이 오랜만에 활짝 웃음을 되찾으시고,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가우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 두배로 돌아간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환한 웃음을 지신다.
최병윤 십정2동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동사무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온 직업소개소 부평지부는 동사무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십정2동사무소 032-509-801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