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기업사랑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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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기업사랑운동” 추진
부평구(구청장 박윤배)에서는 친기업 분위기 조성을 및 기업 氣 살리기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극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에는 3,238개의 제조업체가 위치해있고 제조업체 종사자 수가 36,213명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反 기업적 이미지를 걷어내고 기업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의 기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親 기업이미지를 조성하고 기업인을 우대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평구에서는 親 기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 등반대회’, ‘기업사랑 단축마라톤 대회개최’ 등 기업사랑 스포츠 행사를 추진하고, ‘기업사랑 표어 및 포스터 공모’, ‘기업의 1社 1봉사단 구성’, ‘1社 1수혜자 자매결연’ 등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홍보를 지원하고, 향토기업사랑운동, 내고장 상품 홍보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듣는 “구청장 기업현장 출동”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13일 오전에 그 첫 번째 “구청장 기업현장 출동”으로 청천2동에 소재한 아텍 시스템 과 (주) 경도시스템을 방문 기업애로 및 불편사항 등 의견청취와 생산현장에서 기업의 이해를 증진하고, 기업체의 의견 수렴으로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기업사랑운동’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주민들의 반기업적인 정서로 경제 살리기에 애로점이 있고, 기업가 및 종사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도록 할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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