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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나서
- 겨울철 안전한 출근길 내가 먼저 제설작업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2006년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겨울에 눈이 올 경우 ‘눈 치우기’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그 동안 설해로 인한 보행자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2개동 주민센터 주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188개 아파트 단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구는 이면도로의 급경사지 혹은 상습 결빙지대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지난달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5대를 구입해 동 기동차량에 부착ㆍ사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육교, 비탈길, 응달지역 등 관내 제설 취약지 주변과 각 동 주민센터에 적사함 및 넉가래, 제설 삽 등 제설장비를 비치해 두고 있다”며, “눈이 오면 누구든지 제설자재를 활용해 눈을 치워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재난안전과 032-509-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