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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가축통계조사 실시
- 오는 19일까지 조사원 통해 개, 돼지, 닭, 관상조류 파악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관내에서 기르는 가축의 사육규모 및 현황 등을 파악해 가축전염병 예방,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방역사업 구축 등 각종 축산시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 1일 기준으로 오는 19일까지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개(애완견 포함), 돼지, 닭, 오리, 관상조류, 한(육)우, 젖소, 마필, 산양, 면양, 사슴, 토끼, 여우, 밍크 등 전 가축을 대상으로 동별 단위로 가축의 사육현황을 축종별, 성별, 연령별, 종류별로 면접청취, 직접호구조사, 유선통화 등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또 가축사육 주에게 사육관리상의 주의할 점이나 동물보호법 관련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농림사업통합시스템에 전산 입력하여 농림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축산업 등록 및 생산ㆍ이동ㆍ유통 등 각종 축산사업계획 및 정책수립에 기본 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