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 ‘아침문화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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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 ‘아침문화강좌’ 실시(사진)
- 김명곤 前문화관광부장관 초청 ‘문화콘텐츠 사업’ 강연 -
부평문화원(원장 허문명)은 지난 19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국화홀에서 지역 오피니언 및 구민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명곤 前문화관광부장관을 강사로 초빙해 ‘창조적 감성시대의 문화콘텐츠 사업’란 주제로 ‘아침문화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다이아몬드를 찾아 헤맨 끝에 제 밭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았다는 농부 이야기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함평 나비축제 성공사례와 두바이개발 사례를 들며 문화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혹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이어 롤프얀센(덴마크/코펜하겐 미래학연구소장)의 “정보화 사회 다음은 꿈의 사회이며 꿈의 사회에서는 상품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든 꿈을 사고팔게 된다며 꿈은 이야기이고 문화다”며 “부평구도 문화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꿈을 갖고 인재양성을 통해 문화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허문명 부평문화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강연을 들으러 온 청중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문화부평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홍보과 032-509-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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