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주민 미육공군교역처 ‘올해의 운전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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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 미육공군교역처 ‘올해의 운전자상’ 수상(사진)
- 부평구 거주 ‘이시춘’씨 53만 마일 무사고 운전 달성 -
지난 11일 오전 10시 부평미군부대에 있는 AAFES(미육공군교역처)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AAFES는 매년 전 세계 주둔 미군의 물자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운전자 중에서 최우수 운전자를 뽑아 시상하는 ‘올해의 운전자상(AAFES''s Driver of the Year)’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의 주인공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이시춘(남, 57세) 씨가 ‘올해의 운전자상’을 수상했다.
이시춘 씨는 24년간 AAFES에 근무하면서 53만 마일 무사고 운전을 달성함으로써 일본본토, 오키나와, 하와이 지역의 다른 운전자들과 경쟁하여 동북아시아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은 “오늘 수상은 개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부평구 전체의 영광이다”며 수상자를 격려하고, “부평미군부대와 맺은 한미친선협의회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관계가 이어지고 앞으로도 이러한 우호적인 협조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국 달라스 본사에서 미육공군교역처장인 Keith L.Thurgood 장군이 부평미군부대를 방문해 시상함으로써 행사가 더욱 빛났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032-509-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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