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_noimg_504.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부평구, 개별주택특성조사 실시
-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등 20개 항목 정밀조사 -
부평구는 200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단독 및 다가구(주상복합건물 포함)주택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택특성조사 대상은 1만8000여 호로 담당공무원과 조사보조원 8명이 현지 방문을 통해 주택특성조사표에 의해 주택의 이용 상황, 건물구조 등 20개 항목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 비준표에 의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구청장이 내년 4월 30일 결정ㆍ공시하며 이어 이의신청과 이의신청가격 검증후 내년 6월 30일 조정 공시한다.
공시된 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개별주택특성조사를 위해서는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세무과 032-509-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