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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방지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는 산불위험예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비롯해 ▲산불예방홍보 ▲진화장비의 확보·점검 ▲지상진화대 조직정비 및 초동진화태세 유지 ▲산불발생 및 진화상황의 신속한 보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산불방지기간 중에는 기상상태에 따라 연동적으로 취약지 근무를 비롯해 840ha에 해당하는 산림구역의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을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산림생태계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부평구의 최근 5년간 산불발생 유형을 보면 ▲입산자 실화 55% ▲학생 불장난 14% ▲원인미상 32%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산 인근 주민센터 및 통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산불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는 기상상태별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위험지수 66∼85에 해당하는 산불경계 경보시 구 공무원 1/6, 공익근무요원 1/3이상을 취약지에 배치하고 입산통제 구역을 산림면적의 40%이상 지정·통제하며, 관리대상 등산로의 60%이상을 폐쇄하게 된다. 또 위험지수 86∼100인 산불위험 경보시 구 공무원 1/4, 공익근무요원 1/2이상을 취약지에 배치하고 입산통제 구역을 산림면적의 50%이상 지정·통제하며, 관리대상 등산로의 80%이상을 폐쇄하게 된다.
(관련문의 : 부평구 공원녹지과 032-509-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