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_noimg_496.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대한적십자사 부평지구, 다문화가족 농촌 체험행사 가져(사진)
- 결혼이민자 가족 21세대 33명, 고구마 캐기 행사 참여 -
대한적십자사 부평지구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28일 결혼이민자가족 21세대 33명을 초청해 인천앞바다에서 선상유람을 실시하고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서 농촌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은 고구마 캐기로 다문화 가정이 이미 구축돼 있는 부평구 거주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옥(28세, 중국)씨는 “자녀와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했고 선상유람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준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이주한 여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여성과 032-509-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