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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부모-자녀 간 편지쓰기 입상작 전시
- 학부모41편, 학생134편 총 175편 접수, 대상 등 12명 수상 -
부평구 갈산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재철)가 오는 25일 동민화합대축제가 열리는 갈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부모-자녀 간 편지쓰기 입상작을 전시한다.
부모-자녀 간 편지쓰기는 지난 9월 갈산2동 초ㆍ중ㆍ고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해 학부모 41편, 학생 134편 등 총 175편의 편지가 접수되어 이를 심사한 결과 갈월초등학교 배정연(여, 5년)학생과, 갈산1동 문정화(여, 38세)학부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녀 6명 등 총 12명이 입상했다.
박재철 갈산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요즘 인터넷과 핸드폰이 만연하여 청소년들이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되고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아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며,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과정에서 편지의 애 뜻한 사연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갈산2동 032-509-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