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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관내 1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42개 초등학교 중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올해에도 15억원을 투입해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인도설치 및 안전 휀스, 미끄럼방지시설, 고원식 횡단보도,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구 관계는 “올해 1단계 사업으로 부평 개흥초등학교외 4개소에 대해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2단계 사업으로 나머지 5개 학교에 대해서는 10월 중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게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교통행정과 032-509-6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