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부평구청장, 독도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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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부평구청장, 독도 홍보대사 됐다(사진)
- 기초단체장 이례적인 일 울릉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
부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광열)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제5회 독도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김광호 울릉군 부군수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내용으로는 독도수호천사 카퍼레이드와 서명운동, 독도사진 전시회, 독도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외국인 합창, 독도사랑 희망메시지 날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카퍼레이드는 부평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해 부평구청까지 약 6㎞에 이르는 거리를 독도사랑 현수막 및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 5대와 자전거 25대가 펼쳐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참여해 독도사랑 백일장과 포스터 대회도 열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더욱 뜻 깊은 것은 독도를 지키고 알리려는 부평구청장의 의지를 높이 평가해 울릉군에서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울릉군(독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다.
울릉군(독도) 홍보대사는‘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로 잘 알려진 가수 정광태와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오승환 선수에 이어 박 구청장이 4번째로 기초단체장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에 독도를 끊임없이 알리려는 노력만이 독도가 우리의 땅이 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509-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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