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흡연ㆍ음주예방’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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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흡연ㆍ음주예방’ 인형극 공연(공연)
- 어린이를 통해 간접 부모교육 확산 -
부평구보건소(소장 김성종)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과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ㆍ음주예방에 따른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리석은 너구리’란 주제의 인형극으로 사람이 숲 속에 버린 술과 담배를 너구리가 주워서 먹고 피우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술과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를 알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술과 담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전문 인형극단(글로리아 인형극회)을 초빙한 이번 공연은 17일 대정초등학교, 18일 진산초등학교, 19일 보건소에서 1일 2회 실시해 1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인형극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조기예방과 더불어 어린이들로 하여금 간접 부모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흡연ㆍ음주예방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보건소 032-509-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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