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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08 차 없는 날’적극 동참
- 매년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 -
매년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도권 3개 시ㆍ도가 동시에 추진하는 ‘2008 차 없는 날’행사에 부평구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구는 오는 22일 청사 주차장을 출근 시부터 전면 통제하고 전 직원 승용차 운행을 통제한다. 다만, 장애인 차량, 경승용차 등 2부제에서 제외되는 차량은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을 방문하는 일반 주민들의 차량도 가급적 진입을 자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의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40개국 2020여개 도시에서 참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민ㆍ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대기환경청 지원으로 서울, 경기, 인천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관련문의 : 부평구 환경위행과 032-509-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