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평지점, 주민위해 ‘사랑의 쌀’ 기탁
P1010417q(마사회).jpg (285KByte) 사진 다운받기
한국마사회 부평지점, 주민위해 ‘사랑의 쌀’ 기탁(사진)
- 줄을 서세요. 쌀 받아가세요... -
지난 10일 오후3시 부평5동 주민센터는 쌀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지점장 박옥민)에서 한가위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540㎏을 부평5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이루어진 것이다. 마사회가 기탁한 쌀은 천만원 상당으로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35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마사회 부평지점은 1993년 부평에 자리를 잡은 이후 다양한 문화교실 및 지역봉사활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박옥민 마사회 부평지점장은 “사랑의 쌀로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사회가 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 부평구 부평5동 032-509-834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