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_noimg_459.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부평구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19세 이상 지역주민 817명 표본선정 건강조사 -
부평구보건소(소장 김성종)는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개월 동안 19세 이상 지역주민 817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결과는 지역보건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질병이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손상 및 사고중독, 의료이용,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음주, 안전의식, 정신보건, 흡연, 신체활동 및 운동, 구강보건, 교육 및 경제활동 등 15개 분야 400개 항목에 대해 전국적 표준화된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은 6명으로 공개모집해 지난달 26일~27일 설문조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 조사원들은 보건소 담당공무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원에게 동의를 얻은 후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구 보건소는 전문성을 요하는 표본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대학(인천가천의과대학)간 위탁협약을 체결, 설문내용에 대해 위탁대학에서 분석하도록 하고 내년 3월쯤 통계 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흡연율, 음주율 등 건강통계를 매년 생산하여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주민의 건강수준을 평가함으로서 지역보건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관련문의 : 부평구 보건소 032-509-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