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새터민 자립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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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새터민 자립대학 개설(사진)
- 새터민 30명 대상, 문화 및 언어장벽 극복한다 -
새터민 자립후원회(회장 구자선)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부평한길안과병원 4층 강당에 새터민 자립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명숙 인천시의회 의원, 전년성 인천시 교육위원회 의장, 엄재숙 민주평화통일 인천부의장, 박광원 6.25공동협의회 회장 및 새터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립대학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새터민 30명에게 문화 및 언어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부자 되는 길, 남한말 익히기, 일자리진단, 취업면담, 일자리소개, 새터민의 자녀교육, 새터민의 생활법률, 기독교ㆍ불교문화 이해, 다름 문화 극복, 새터민의 건강관리’등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새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터민 자립후원회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인천시협의회 부설기관으로 새터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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