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11회 부평 나눔장터’운영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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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1회 부평 나눔장터’운영단체 모집(사진)
- 이웃간 중고물품의 ‘나눔과 재사용’을 실천한다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의 교환ㆍ판매로 이웃간 나눔과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11일 오후 1시부터 구청광장에서 ‘제11회 부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단체를 모집한다.
공모는 구청에 비치된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사업요약서, 단체현황 개요, 단체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부평구청 청소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는 오는 10월11일 실시되는 ‘나눔장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나눔장터’는 의류, 신발, 도서 등 생활필수품은 물론 재활용품, 수공예품 등 각 가정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ㆍ판매하는 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 4월 ‘제10회 나눔장터’에서 기부된 48만여 원과 함께 올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하고,“요즘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고 다시 쓰는 ‘나눔장터’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은 제10회 나눔장터 행사 관련임.
(관련문의 : 부평구 청소과 509-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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