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독가스테러 대비 실제훈련’ 실시
2008을지연습실제훈련08-08-19_(12)(홈).jpg (319KByte) 사진 다운받기
부평구, ‘독가스테러 대비 실제훈련’ 실시(사진)
- 7개 기관 합동, 실제상황 가정 모의훈련 실시 -
부평구가 ‘2008 을지연습(8.18~8.21)’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4시 인천지하철 갈산 역에서 부평구보건소, 인천지하철공사, 부평소방서, 삼산경찰서, 군부대(507여단 3대대와 제10화학대대) 등의 기관이 참여해 ‘독가스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이라크 전쟁이후 세계 도처에서 파병국에 대한 각종 테러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주에도 영국에서 항공기 및 지상 테러를 모의한 것이 사전 발각되어 테러가 무산된 사실이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파병국의 일원으로 테러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어 ‘2008 을지연습’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 안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독가스테러 발생 모의훈련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훈련은 100여명의 인원과 장비 6종16대가 동원되고 참관인원 8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훈련 메시지에 따라 관계기관의 초동대처와 초기제독, 사상자 구조, 응급처치 시연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참관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오늘의 실제 모의훈련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시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국가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08 을지연습 기간동안 지하철 독가스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서,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준 참여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재난안전과 032-509-638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