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어르신학교’ 운영

- 우리 부평구와 함께 즐거운 노년기를 맞이하세요!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후회 없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부평어른신학교’를 운영한다.
어르신학교는 노화와 사회적ㆍ심리적 소외로 인해 무력감과 상실감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2회(매주 화ㆍ목요일) 어르신의 생활과 건강, 노후경제, 죽음의 준비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어르신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생은 이달 11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명(남15명, 여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신청은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전화(☏509-8049)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2회(매주 화ㆍ목요일) 어르신의 생활과 건강, 노후경제, 죽음의 준비 등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전문 강사들로부터 강의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별 교육내용은 ‘어르신의 생활과 건강’에서 ‘우리는 존경받는 노인, 치매가 무엇인가, 어르신 건강체조, 어르신의 자기 돌봄, 노인질환과 예방, 웃음치료’ 등이며, ‘노후경제와 죽음의 준비’에서는 ‘저축, 투자, 사회기부, 퇴직금 관리,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 등의 강의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러한 교육을 통해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는 지식과 교양 등을 습득하여 사회관계성 향상에 기여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