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종합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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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홍보과(문화체육과)
- 작성일
- 2008년 7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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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2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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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종합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가져(사진)
- 재래시장 상인들 경영마인드 업그레이드, 대형마트 못지않은 경쟁력 가질 터-
부평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회장 김화동)가 대형마트의 유입과 인터넷, 홈쇼핑 등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로 위기에 처한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개설한 상인대학이 지난 30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영예로운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47명의 졸업생은 지난 5월 20일부터 9일간의 기본과정을 수료한데 이어 6월 24일부터 12일간의 심화과정을 모두 마친 상인들로 ‘창조적인 고객관리, 고객감동시대’등 정신교육과 ‘점포경영에 필요한 생활법률’등 실무교육 11개 과정을 마쳤으며, 상인대학의 여타 교육과정이 상인들의 의식개혁과 서비스향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인대학의 명예학장이기도 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불안 등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인대학을 통해 생각이 열리고 새로운 지식을 쌓아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대형마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부평경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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