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새로운 먹거리 명소 ‘굴포 먹거리타운’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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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 새로운 먹거리 명소 ‘굴포 먹거리타운’탄생(사진)
-굴포천을 따라 먹거리가 풍성한‘굴포 먹거리타운’지주간판 제막식 가져-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부평의 지류인 굴포천 주변 갈산동 377번지부터 422번지까지 약 698m를 ‘굴포 먹거리타운’으로 명명하고 지주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행정상 갈산2동에 속하는 이 곳은 부평구청, 여성문화회관, 북구도서관, 대우자동차 등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 자연스럽게 음식점거리로 형성되었으며, 값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67곳의 음식점과 호프집, 노래방 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하여 저녁시간 또는 주말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제막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5동의‘해물탕 거리’와 부개3동의‘효실천 거리’에 이어 갈산2동의 ‘굴포 먹거리타운’이 부평의 세 번째 먹거리 특화거리로 탄생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올 연말쯤 굴포천 생태하천이 완공되면 굴포천의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굴포 먹거리타운의 다양한 먹거리가 앞으로 굴포천 주변의 관광코스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제막식이 끝난 후 ‘굴포 먹거리타운’의 업주들로 구성된 갈산2동 상가번영회(회장 조재능, 양병호)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비롯하여 관내 30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갈산2동 032-509-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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