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루다오시 청소년 대표단 부평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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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루다오시 청소년 대표단 부평구 방문(사진)
- 5박 6일간 홈 스테이 통해 한국생활문화 접해 -
지난 2004년 5월 부평구와 중국의 후루다오시가 ‘우호촉진 교류 협약서’를 체결된 이래 양 도시가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후루다오시 청소년대표단이 부평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박 6일 일정의 홈 스테이(Home-Stay) 방식으로 ‘유덕흥’ 교육국 부국장외 인솔공무원 9명과 ‘허정’외 청소년 교류학생 19명 등이다.
부평구는 이날 오후 6시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 2층에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가 다르지만 비슷한 문화권의 이웃나라 현지체험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고 세계의 주역으로서의 안목을 넓히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과 우호협력이 다져지는 양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은 방문 2일차인 29일에는 부평구의회, 부원여중, 부평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 또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개최하는 풍물워크숍에 참여해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을 배우게 되며, 3~5일차에는 호암미술관, 에버랜드, 경복궁, 청와대 등을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 및 생활문화를 접하는 중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교류는 홈 스테이로 이뤄져 한국가정의 생활모습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한편 부평구 학생 20명은 오는 8월 11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문화체험 및 북경올림픽 참관을 위해 국제교류 방문길에 오른다.
(관련문의 : 부평구 여성과 032-509-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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