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명칭변경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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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명칭변경 선포식(사진)
- ‘성모자애병원’⇒‘인천성모병원’ 명칭 변경 -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병원장 이학노)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 병원명칭을 바꾸고 지난 15일 오후 4시 병원명칭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은 부평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보건사업과 구정의 협조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 왔다”며, “최근 의약품 오남용 등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인술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애병원 측에 따르면 “1955년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설립된 이후 그 동안 부평지역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환자진료에 노력했다”며, 인천 최초이자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병원명칭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동북아 거점지역인 인천에서‘성모병원’이 갖고 있는 신뢰성과 의료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병동 기공식도 가졌는데 이 병원이 추진 중인 신병동은 지하 3층, 지상 15층, 800병상 규모로 오는 201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관련문의 : 인천성모병원 홍보팀 032-510-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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