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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민선 4기 공약사업 73% 진행률 돋보여
- 전체 공약사업 31건 중 학교공원화사업 등 13건 완료 -
부평구청이 민선4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ㆍ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민선 4기 박윤배 부평구청장 취임 이후 전체 공약사업 31건 중 학교공원화사업 등 13건을 완료해 41.9%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고 굴포천자연형 하천조성사업 등 17건은 현재 56.5%의 진행률을 보이면서 전체 공약사업의 평균 진행률이 72.9%로 환경ㆍ도시분야 63.8%, 복지분야 76.0%, 경제분야 82.5%, 문화분야 76.0%, 교육분야 66.0%로 나타나 임기 중 완료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녹지벨트 생태통로 조성은 한국철도공사 측의 반대의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평구청 역세권개발 등은 대상지역의 용도변경이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부진한 사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다.
부평구청의 민선4기 공약사업 완료율 41.9%는 지난 3일 동아일보사가 조사하고 발표한 전국 광역시장의 공약사항 완료율 보다 앞선 것으로 실천 가능한 공약을 통한 대 구민 약속실천 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이고 추진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공약사업추진 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관점에서 수시 점검하여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