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인천의 역사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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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인천의 역사사진’ 전시(사진)
- 산업화로 변화된 인천의 모습 살펴보기 -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범호)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본 박물관에서‘하늘에서 본 인천의 어제 오늘!’이라는 주제로 항공 촬영한 인천의 역사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인천은 학익동, 문학동, 강화 등지의 유적에서 나타나듯이 고대시대부터 사람이 살면서 서서히 변화되었으나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된 시점에서부터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개하는 사진은 인천시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천항, 월미도, 연안부두, 인천국제공항 등 1947년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항공사진 87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항의 전경사진 27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인천의 역사적 변화에 따른 발전된 모습을 재조명해 보고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제14회 아시안게임 유치 등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 한 관계자는 “근대화의 창구로 우리나라 수출 1번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역사박물관 032-515-6471)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