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매월 2회 ‘차 없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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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매월 2회 ‘차 없는 날’ 운영(사진)
-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지정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구 산하 사업소, 공단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을 ‘차 없는 날(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고유가 시대 차량에너지 소비절약 및 도심 대기오염의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조치다.
구는 구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오는 9월부터는 부평구에 소재한 교육청, 학교, 중앙부처 일선기관 등 전 공공기관을 비롯해 각종 자생단체 등도 ‘차 없는 날’을 적용하기로 하고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금융기관, 기업체, 시민ㆍ사회단체도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경차(1000cc 미만), 장애인사용승용차, 긴급자동차, 보도차량 및 기관소유 업무용 차량 등은 제외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차 없는 날’ 운영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모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교통행정과 032-509-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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