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동,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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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2동,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사진)
-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에게 이웃사랑 실천 -
부평구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19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밑반찬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밑반찬 만들기는 지난달 20일 동암역 북광장에서 개최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에서 조성했던 기금으로 부녀회원들이 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8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밑반찬을 준비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매년 정성과 사랑의 나눔 행사를 베풀어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십정2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주위에서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윤현 십정2동장은 “이번 전달된 밑반찬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로 밥상에 올라 식욕을 북돋음과 동시에 용기와 격려가 되는 희망의 청량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십정2동 032-50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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