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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계휴가철 환경정비 추진
- 공원, 산, 약수터,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쾌적한 환경 조성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하계휴가기간 중 이용주민이 많은 장소를 지정해 오는 8월 말까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하계휴가기간 중 공원, 계곡, 산, 약수터, 체육시설, 놀이터 등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 청결하게 관리해 여름철 각종 유행성 전염병을 예방하기로 했다.
구는 환경정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정비기간, 중점관리기간, 사후정비기간 등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등 다중이용 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사전정비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하계휴가기간 중 다중이용 장소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쓰레기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중점관리하게 되며 8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청결하게 유지 관리해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정비는 각 시민ㆍ사회단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하계휴가 보내기’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쓰레기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지도ㆍ단속하고 적발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청소과 509-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