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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내 동네 봉사는 내손으로!’
- 부개3동 자유총연맹 재가봉사활동 전개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소장 류호인)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 수혜요청을 신청한 부개3동 가정에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부 부개3동 포순이봉사단(회장 김오순)으로 하여금 재가방문봉사를 하도록 했다.
이 수혜대상자는 뇌병변장애 2급(파킨슨 증후군)으로 남편과 딸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 식사 및 일상생활에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자로 자원봉사자의 정기적인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다.
부개3동 포순이봉사단은 기초질서 지키기, 방범순찰, 집수리봉사, 고추장 만들어 드리기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단체로 흔쾌히 이번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수락하고 지난 9일부터 매일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기 전까지 방문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호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재적소에 개인·단체 봉사자를 배치해 ‘나눌수록 기쁨이 커지는 곳이 바로 자원봉사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509-8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