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火傷환자 위로방문
격려방문08-06-10(홈).jpg (345KByte) 사진 다운받기
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火傷환자 위로방문(사진)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50만원 모아 의료비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지원 -
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득린)는 지난 5일 오후 4시 삼산동에 거주하는 화상환자(김현경)가 입원해 있는 서울소재 베스티안 병원을 방문해 위로했다.
이는 지난 4월 29일 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긴급지원 대상자를 심의하던 중 아주 딱한 사정에 놓인 화상환자에게 성금을 마련해 위로하기로 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5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병문안은 김득린 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최화자, 박창재, 오세종 위원이 참여했다.
의료비 긴급지원 대상자인 김현경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가출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해 오던 중 지난 2월 경기도 팔당역에서 사진동호회 모임에 참석, 기차에 올라 사진을 찍으려다 전선에 의해 감전돼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는 4도 화상환자로 지금까지 입원 중에 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부평구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45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