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53회 현충일 추모음악회 개최
제53회현충일추모음악회08-06-05_(19)1q.jpg (325KByte) 사진 다운받기
부평구, 제53회 현충일 추모음악회 개최(사진)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
부평구 재향군인회(회장 정진석)는 순국선열의 혼과 얼을 모두의 가슴속에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제53회 현충일 추모음악회’를 인천보훈지청과 부평구보훈단체 후원으로 지난 5일 오후 5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상이군경회를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국가유공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부 추념식과 2부 추모음악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추모음악회에서 부평구 여성합창단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향수’등의 합창과 유주희 씨의 ‘살풀이’ 공연, 장선화 씨의 ‘내 마음의 강물’ 박응수 씨의 ‘신 아리랑’ 장선화, 박응수 씨의 ‘그리운 금강산’ 평양예술단의 ‘고향의 봄’등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음악회를 통해 선열들의 영전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 대대손손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여러분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위로하고자 이번 추모음악회 자리를 빌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 받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부평구를 건설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45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