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방문(사진)

- 가로환경 조성사업 지원 등 최선 다해 부평구 지원 -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부평구를 방문해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으며 구의회, 기자브리핑 룸 등을 방문했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은 박윤배 부평구청장의 구정업무보고를 받고 “부평구는 올해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로 정해 활력 있는 지역경제기반을 조성하고 매력 있는 고품격문화도시를 창출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점을 깊이 인식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는 부평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부평구의 인구가 57만 명 정도로 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등 많은 인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녹지 등 공공용지가 매우 적다”며,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추진사업에 걸맞게 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환경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에 들어갈 300여억 원에 대해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구에서도 시정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부평구의 현안 및 건의사항은 ▲명품도시 가로환경 조성사업 ▲굴포천 교량경관 조성사업 ▲굴포천 주변 공원의 리모델링 사업 ▲백운공원 조성사업 ▲마장공원 조성사업 ▲공원시설 개선사업 ▲부평남부역과 행복육교 간 도로개설 ▲부평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건립 ▲원적산 생태통로 및 녹지축 연결사업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 활용계획 등이다.
이날 부평구 방문에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자치행정국장, 환경녹지국장, 항만공항물류국장, 예산담당관, 공보관, 자치행정과장 등이 수행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032-509-6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