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커플 11쌍의 아름다운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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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홍보과(문화체육과)
- 작성일
- 2008년 6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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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4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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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장애인세대합동결혼식08-06-03_(6)(홈).jpg [309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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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커플 11쌍의 아름다운 웨딩(사진)
- 저소득장애인 합동결혼식 거행 -
사단법인 행복한사람들(대표이사 김상현 부광교회 담임목사)은 GM대우 한마음재단(대표이사 마이클 에이 그리말디)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4시 부평 부광교회 본당에서 저소득장애인 11쌍에게 ‘백년가약’을 맺어 주는 합동결혼식을 가져 주위로부터 큰 관심과 시선을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 부부의 가족과 자리를 함께한 대우자동차 장우동 부사장, 인천시 어윤덕 정무부시장, 박윤배 부평구청장 등 300여 명의 하객들은 신랑신부 가슴에 크게 응어리졌던 숙제를 푸는 자리인 만큼 가슴 뭉클함을 느꼈으며 새로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이들의 행진을 지켜보며 뜨거운 성원과 박수를 보냈다.
김상현 부광교회 담임목사는 주례사를 통해 “아름다운 결혼을 하게 된 이들 부부들에게 축하 한다”며, “서로 사랑과 존중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우자동차 장동우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아픈 사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에게 그 간의 아쉬움과 회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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