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한.중 문화교류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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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한.중 문화교류 작품 전시회 개최(사진)
- 평면미술과 설치미술의 만남 그리고 중국 호로도시 예술인과 교류 -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회장 전운영)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중 문화교류 작품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부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서양화, 동양화, 조각, 서예, 서각, 사진 등의 평면미술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작가들과의 만남과 부평구 예술인의 자매도시인 중국요령성 호로도시 예술인과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정어린 이해와 신뢰 속에 예술과 인간이 공통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마련됐다.
이번 작품전은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이달 5일까지 중국작품 61점, 한국작품 80점의 평면미술과 설치미술작품 22점 등을 전시한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창조의 맥을 이어나가는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들이 부평문화의 기틀이 되고 있다”며,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전통문화의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는 미술, 서예, 사진, 국악, 음악, 무용 등 6개 분과로 구성해 96년 4월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창립 전(동아 갤러리)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홍보과 032-509-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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