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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4회 가족사랑 동요경연대회 개최
- 가정의 달 맞아 가족사랑 듬뿍 느껴요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부평문화사랑방(관장 김영성)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3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사랑 실천의 장으로 ‘제4회 가족사랑 동요경연대회’를 지난 24일 오후 4시 갈산2동 소재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또는 친구들로 구성된 26개 팀이 참가해 지난 1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요들사랑 팀(부일초교 6년, 신아라외 2명)이 ‘즐거운 산행 길’을 불러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상은 스마일백호 팀(구산초교 1년, 신희승 외 3명)이‘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은상은 레인보우 팀(대정초교 2년, 오하은 외 3명)이 ‘하늘나라 동화’가, 동상은 오랜지 빛 팀(부평서초교 4년, 한민아외 1명)이 ‘종달세의 하루’노래 부르는 아이 팀(갈월초교 5년, 김은영 외2명)이 ‘해림사랑’, 스마일 팀(산곡북초교 3년, 김예빈외 3명) 이‘네잎클로버’ 등을 각각 불러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을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홍보과 032-509-6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