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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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 강화(사진)
- 호흡기질환 감염 예방수칙 홍보 강화 -
부평구 보건소(소장 김성종)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토착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종 보건소장은 관내 408개소 의료기관에 인체감염환자 발생을 감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난 8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반’ 긴급회의를 열어 반원들의 임무를 다시 한번 숙지시키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체감염대책반’은 지역주민들이 호흡기질환 감염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호흡기질환 감염예방수칙은 ▲손을 자주 깨끗이 씻기 ▲환기 자주 시키기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마스크 쓰기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 피하기 등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지역 여행자나 가금류와 밀접한 접촉이 있으면서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숨 가쁨(Shortness of breath) ▲호흡곤란 등 급성하부호흡기 감염증상을 보이는 사람 등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본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이런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509-827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보건소 032-509-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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