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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원적산 공원 ‘돌멩이 국 마을잔치’열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및 공연 개최 -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맑은 샘 어린이도서관(관장 이희수)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 부평 원적산 공원에서 ‘돌멩이 국 마을잔치’를 개최한다.
‘돌멩이 국 마을잔치’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구분해 체험마당에서는 타일벽화 그리기, 길게 그림그리기, 가래떡 나눠먹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연마당에서는 판소리로 듣는 동화, 그림자극 ‘백조의 호수’, 아카펠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맑은 샘 어린이도서관은 2002년 한 개인의 간절한 뜻에 따라 청천동 묏골 공원 옆 마당이 딸린 2층 집으로 지역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마음껏 읽으면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서 훌륭한 어린이문화를 경험하게 하고픈 마음에서 개관했다.
이 도서관에는 현재 40여명에 이르는 자원 활동가들이 각각 맡은바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쌓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마을잔치는 어린이를 포함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할 때에는 긴팔 겉옷, 돗자리, 간식 등을 준비해 가면 된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홍보과 032-509-6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