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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관광기념품 우수작품 선정
- ‘풍물캐릭터 필기구함 및 액세서리’작품 대상작 선정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와 (재)부평구 문화재단이 개최한 제1회 부평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임순희 씨의 ‘풍물캐릭터 필기구함 및 액세서리’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작에는 이규미씨의 ‘도자기 와인 액세서리와 핸드폰 줄’ 이재효, 정해천 씨의 공동작품인 ‘풍악을 울려라’가 선정됐으며, 우수작 2점, 장려작 3점, 입선작 10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및 관광 이미지 제고 활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것으로 총5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작품심사는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공모전 취지의 부합성, 예술성, 창작성, 실용성 판매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날 김진수 심사위원장(경인여자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은 “부평구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정성이 가득한 작품 53점이 출품된 점을 볼 때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보이며 탈락 작품 중에서도 정성이 많이 들어간 출품 작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의 작품도 있었으나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아쉽기도 한 경우도 있었다.”며 “향후 이러한 행사가 진행되면 작품의 완성도와 행사취지를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작품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까지 부평역사박물관 2층 회랑에서 전시하고, 7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부평구청 현관 전시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우수작품 안내책자(브로셔)를 만들어 홍보하고 인천부평풍물대축제기간 중에 홍보부스를 만들어 우수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작품은 부평구에서 기념품 구입시 우선 구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작품이 부평구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홍보과 032-509-6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