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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설치ㆍ운영
-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설정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구제역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는 등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지는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국제수역사무국이 지정하는 List A 및 제1종 법정 악성가축전염병으로 발병할 경우 축산농가의 피해가 큰 질병이다.
상황실은 총괄반, 종합상황반, 홍보반, 방역지원반, 점검 및 예찰반 등 총 5개반 23명이 가축위생시험소와 연계해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 자체적으로 민간방역기능을 강화시켜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관리한다.
현재, 부평구는 청천1동 71번지 일원에 돼지 16마리, 닭 200수, 오리 250수 등을 사육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도 높은 방역추진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청정화 지역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