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2동, ‘사랑의 목욕봉사 사업’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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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2동, ‘사랑의 목욕봉사 사업’전개(사진)
-‘사랑의 목욕봉사 사업’지속적, 장기적 추진 협약체결 -
부평 부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옥균)는 지난 7일 오후 2시 부개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북인천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철)과 ‘사랑의 목욕봉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사랑의 목욕봉사 사업’은 경기침체로 돌보는 이 없는 저소득층의 자녀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목욕봉사와 학용품, 생필품 등 전반비용을 지원하여 자녀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날 협약체결은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상호간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승철 북인천 라이온스클럽 회장은“저소득층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2동 정상기 동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센터 032-509-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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