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서부간선수로 매립도로건설 반대 및 생태하천 조성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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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서부간선수로 매립도로건설 반대 및 생태하천 조성 촉구 성명서’ 발표(사진)
- 부평구의회 전체 의원 뜻 모아 인천시에 요구 -
부평구의회(의장 권상철)는 지난 12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149회 부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들의 뜻을 모아 ‘서부간선수로 매립도로건설 반대 및 생태하천 조성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동안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삼산동 서부간선수로가 삼산택지개발로 그 기능을 다함에 따라 하천오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로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구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삼산동 서부간선수로에 매립도로 건설을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삼산동 박종혁 의원은 성명서에서 인천시는 ▲서부간선수로 매립도로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 ▲서부간선수로에 유입되는 오ㆍ폐수에 대한 대책을 세워줄 것 ▲서부간선수로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하여 줄 것 등 세 가지의 요구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의회 032-509-7030)
자료관리 담당자